尹, 29일 취임 후 두 번째 국정브리핑…무슨 발언 할까

김기덕 2024. 8. 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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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취임 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국정브리핑이다.

2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번 국정브리핑을 통해 연금·의료·교육·노동의 기존 4대 개혁에 '저출생 대응'을 더한 '4+1 개혁'의 추진 성과를 국민에게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취임 후 첫 국정 브리핑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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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 국정브리핑·기자회견 개최
연금·의료·교육·노동+저출생 개혁 구상안 밝혀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취임 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국정브리핑이다.

2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번 국정브리핑을 통해 연금·의료·교육·노동의 기존 4대 개혁에 ‘저출생 대응’을 더한 ‘4+1 개혁’의 추진 성과를 국민에게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연금의 경우 세대 간 형평성과 연금 재정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정부 개혁안을 첫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윤 대통령은 외교와 국방, 경제 분야의 국정 운영 상황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취임 후 첫 국정 브리핑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과 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직접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동해 석유가스전 관련 국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기덕 (kidu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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