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년 정부예산안 3조 3,244억 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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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내년(2025년) 정부 예산안에 국비 요청액이 3조 3244억 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신규 사업이 31건·1351억 원이고, 계속 사업은 363건·3조 1893억 원입니다.
핵심 현안인 '인공지능 2단계 사업','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전남대학교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또는 통과가 결정되지 않아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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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는 내년(2025년) 정부 예산안에 국비 요청액이 3조 3244억 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신규 사업이 31건·1351억 원이고, 계속 사업은 363건·3조 1893억 원입니다.
주요 사업은 ▲광주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단지에서 미래차 제작‧인증을 한 번에 시행할 수 있는 부품기업 지원 사업인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지원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3억 원/총사업비 235억 원) ▲지역 특화산업에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실증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 확산’(30억 원/총사업비 85억 원) ▲인공지능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운영’(42억 원/총사업비 430억 원) 등 입니다.
또 도시철도2호선 건설 사업비는 1,39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00억가량 늘었고, ‘빛고을 수상공연장 조성’(8.4억 원/총사업비 372억 원), ‘아시아 물역사테마체험관 조성’(44억 원/총사업비 256억 원) 등 Y프로젝트 관련 사업비도 일부 확보됐습니다.
핵심 현안인 ‘인공지능 2단계 사업’,‘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전남대학교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또는 통과가 결정되지 않아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광주시는 국립기관임에도 과도한 지방비 분담을 요구하고 있는 ‘AI영재고등학교’와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 예산도 국회 심의과정에서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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