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서화 고령자 복지주택 연내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서화 고령자 복지주택이 연내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 인제군에 따르면 서화면 천도리 일원에 조성되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국비 81억원 등 총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해 2638㎡ 규모의 부지에 임대주택 80호와 건강관리실 등 고령자 편의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향후 복지주택이 들어서면 서화지역의 주택부족 문제 해소와 함께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개선, 천도리 택지조성 등 사업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서화 고령자 복지주택이 연내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 인제군에 따르면 서화면 천도리 일원에 조성되는 고령자 복지주택은 국비 81억원 등 총사업비 196억원을 투입해 2638㎡ 규모의 부지에 임대주택 80호와 건강관리실 등 고령자 편의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고령자 복지주택 전용면적은 32㎡ 40호, 36㎡ 20호, 44㎡ 20호로 전체 80호 중 70호는 무주택 고령자에게 우선 배정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건설물가 급등 등 요인으로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중 공동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 끝에 통합발주를 실시했다.
이에 오는 9월 중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에 착공해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복지주택이 들어서면 서화지역의 주택부족 문제 해소와 함께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개선, 천도리 택지조성 등 사업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