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CAU탐구형인재 전형에 면접 도입

이용익 기자(yongik@mk.co.kr) 2024. 8. 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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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는 2025학년도 모집인원 4868명 중 수시모집을 통해 총 2793명(57%)을 선발한다.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500명(18%), 학생부종합전형 1413명(51%), 논술전형 478명(17%), 실기전형 402명(14%)을 모집한다.

중앙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913명(68%)을 학생부위주전형(교과·종합)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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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는 2025학년도 모집인원 4868명 중 수시모집을 통해 총 2793명(57%)을 선발한다.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500명(18%), 학생부종합전형 1413명(51%), 논술전형 478명(17%), 실기전형 402명(14%)을 모집한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9월 10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다. 전년도까지 학생부종합전형 CAU융합형인재에서 실시했던 2단계 면접이 폐지돼 서류 100% 전형으로 변경됐고, 기존 서류 100%로 진행했던 CAU탐구형인재는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기존 수시모집 지역균형전형 일부 모집단위에서만 실시하던 전공개방모집이 정시모집 다군 창의ICT공과대학까지 적용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및 정시 수능 성적 반영 시 계열별 수능 응시영역과 과목 지정 또한 해제됐다.

이상명 입학처장

중앙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913명(68%)을 학생부위주전형(교과·종합)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뽑는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고교별로 최대 20명까지 추천 가능하며, 서울캠퍼스 모집단위는 계열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종합 CAU융합형인재, CAU어울림, 기회균형전형은 서류 100%로 선발하며, CAU탐구형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3.5배수를 뽑고 2단계에 서류 70%, 면접 30%를 적용해 최종 합격생을 가린다. 서류평가는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등 3개 평가 요소를 적용한다. CAU융합형인재, CAU어울림, 기회균형은 학업역량 50%, 진로역량 30%, 공동체역량 20%로 '학교생활에서 학업과 교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균형적으로 성장한 학생'에게 적합하고, CAU탐구형인재는 학업역량 40%, 진로역량 50%, 공동체역량 10%로 '고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해당 전공(계열)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역량을 보인 학생'에게 적합한 전형이다. 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70%, 학생부 30%(교과 20%+비교과(출결) 1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지원한 계열에 따라 논술고사 유형은 달라진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논술 3문항이 출제되며, 경영경제계열은 언어논술 2문항과 수리논술 1문항이 출제된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4문항이 출제된다.

실기전형은 실기형에서 358명, 특기형에서 44명을 모집한다. 실기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실기고사를 반영하며 모집단위별 반영 비율이 상이하다. 공연영상창작학부(문예창작)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그 외 모집단위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특기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수상 실적, 적성실기고사를 반영하며 모집 유형별 반영 방법과 비율이 상이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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