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너무 예뻐 죽을 것 같아” 본인 미모에 혼절

이해정 2024. 8. 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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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부 한예슬이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꽃미모를 뽐냈다.

8월 27일 한예슬 채널 '한예슬 is'에는 '나만의 웨딩드레스 찾기2' 영상이 게재됐다.

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을 자세히 보던 한예슬은 "나 어떻게 해. 죽을 것 같아 너무 예뻐서"라고 극찬했다.

이후 한예슬은 오프숄더 러플 장식이 인상적인 흰 드레스를 입고 "디자이너들이 여성을 예쁘게 표현하는 데에 천재적인 것 같다"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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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예슬 채널
사진=한예슬 채널

[뉴스엔 이해정 기자]

새신부 한예슬이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꽃미모를 뽐냈다.

8월 27일 한예슬 채널 '한예슬 is'에는 '나만의 웨딩드레스 찾기2' 영상이 게재됐다.

한예슬은 살결이 비치는 듯한 원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예쁘다"고 감탄했다. 이어 "내가 입어 놓고 예쁘다고 하면 좀 그런가. 이 드레스를 입은 나의 모습이 너무 예쁘다 이 정도는 말할 수 있지 않냐. 이렇게도 말 안 하면 너무 내숭"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예슬은 크롭 디자인의 디자인 디테일에 대해 "중동 쪽 공주님들이 크롭 드레스를 많이 입더라. 이 드레스도 이스라엘에서 왔다고 한다. 드레스가 몸을 다 덮으면 답답한데 은근 살이 보이는 게 섹시하고 드레시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을 자세히 보던 한예슬은 "나 어떻게 해. 죽을 것 같아 너무 예뻐서"라고 극찬했다.

이후 한예슬은 오프숄더 러플 장식이 인상적인 흰 드레스를 입고 "디자이너들이 여성을 예쁘게 표현하는 데에 천재적인 것 같다"며 감동했다. 이어 "산토리니 언덕에 서서 드레스를 많이 날리던데 그런 드레스 같다. 드레스가 너무 마음에 들면 드레스에 맞춰 식장을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 10살 연하 류성재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난 5월 본인의 채널을 통해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TV 시트콤 '논스톱4'(2003~2004)로 주목 받았다. 이후 드라마 '구미호 외전'(2004) '환상의 커플'(2006) '미녀의 탄생'(2014~2015) '빅이슈'(2019),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2007)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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