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반영 50%로 높여

권한울 기자(hanfence@mk.co.kr) 2024. 8. 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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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는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29명)의 약 57%인 1739명(정원 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숭실대 수시모집의 특징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 반영 비율 30%에서 50%로 확대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전형의 금융학부 모집단위 신설 △ 학생부교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인문계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로 완화 △ 논술우수자전형 논술 60%·학생부 교과 40%에서 논술 80%·학생부 교과 20%로 변경 △학생부교과전형의 자유전공학부 모집단위 신설(자유전공학부 인문 20명, 자유전공학부 자연 27명 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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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는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29명)의 약 57%인 1739명(정원 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숭실대 수시모집의 특징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 반영 비율 30%에서 50%로 확대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전형의 금융학부 모집단위 신설 △ 학생부교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인문계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로 완화 △ 논술우수자전형 논술 60%·학생부 교과 40%에서 논술 80%·학생부 교과 20%로 변경 △학생부교과전형의 자유전공학부 모집단위 신설(자유전공학부 인문 20명, 자유전공학부 자연 27명 선발)이다.

숭실대 학생부종합 SSU미래인재전형의 경우 2025학년도에 총 62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단계는 서류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50%·면접 5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교생활기록부의 대입 반영 항목이 지속적으로 축소·폐지됐고, 지난해 자기소개서까지 전면 폐지되면서 숭실대는 지원자별 고교 성장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다면적 평가를 위해 면접 평가를 강화하고자 반영 비율을 30%에서 50%로 상향 조정했다.

장성연 입학처장

숭실대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단계 SW중심대학에 재선정돼 올해도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전형으로 총 1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부터 디지털 금융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금융학부에서 2명을 신규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는 올해 총 473명을 선발한다. 수시 원서 접수 후 출신 고등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추천을 진행한다. 학교별로 추천 인원을 제한하지 않는다.

특히 올해부터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에서 베어드학부대학 내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자유전공학부 인문 20명, 자유전공학부 자연 27명 등 4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은 총 253명으로 논술 반영 비율이 늘어난 만큼 논술고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인문·경상계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2024학년도 국어·수학·영어·탐구 2개 영역 합 4등급 이내에서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로 완화됐다.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논술고사는 11월 16일, 학생부종합(SSU미래인재전형) 면접은 11월 29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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