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팬 마케팅 활동’ 서울 이랜드, 시즌 두 번째 최다 관중 기록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2부) 서울 이랜드FC가 다양한 팬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 이랜드는 8월에 열린 두 번의 홈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무더운 여름 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짜릿함을 선물했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경기장을 찾아 주시는 팬분들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홈경기마다 새로운 팬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서울 이랜드FC가 다양한 팬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 이랜드와 수원 삼성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28라운드 경기가 열린 지난 25일 목동종합운동장에는 9천527명의 관중이 운집해 뜨거운 축구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는 서울 이랜드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올 시즌 홈 개막전에서의 9천123명으로 올해만 최다 관중 기록을 두 번이나 갈아 치웠다.
관중 동원이 쉽지 않은 일요일 저녁 시간임에도 원정석 제외 약 6천 명의 홈 팬들을 불러 모은 가장 큰 요인으로는 서울 이랜드만의 차별화된 팬 마케팅 활동이 꼽힌다.
이날 10년간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뉴발란스와 대대적인 브랜드 데이를 개최하며 경기장 안팎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장외에서는 드리블 후 슛을 빠르게 성공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축구 체험 이벤트가 열렸고 하프타임에는 그라운드 위에서 계주 대결을 벌이며 팬들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이랜드는 올 시즌 홈에서 한층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팬들의 발걸음을 경기장으로 이끌고 있다.
먼저 K리그 전 구단 중 유일하게 팬들과 모든 신입 선수들의 환영식을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팬들은 경기 시작 전 신입 선수들에게 직접 머플러를 걸어주고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팬들이 직접 뽑은 명예 리포터를 활용한 콘텐츠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 홈경기 명예 리포터가 진행하는 프리뷰 생방송은 전광판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돼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늘어난 관중 수만큼 MD 매출도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 3분기 중반인 현재 이미 지난해 MD 매출액을 훌쩍 넘어섰고 경기당 MD 매출 평균액은 전년 대비 무려 약 40% 증가했다.
창단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템 선정부터 최종 시안 결정까지 100% 팬들이 결정한 굿즈를 만드는 새로운 시도도 펼쳤다.
최근 높은 홈 승률도 팬들을 사로잡은 요인이다. 서울 이랜드는 8월에 열린 두 번의 홈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무더운 여름 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짜릿함을 선물했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경기장을 찾아 주시는 팬분들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홈경기마다 새로운 팬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No.1 팬 프렌들리 구단’이라는 모토처럼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 이랜드FC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GOAL 알라이얀] 의미심장한 발언 남긴 이강인…“대표팀 더 발전하려면 앞으로 정말 많이 바뀌어
- 'PSG행 임박' 이강인, 다른 가능한 행선지는 어디였나? | Goal.com 한국어
- 축구 선수가 의심될 정도... 눈부신 외모로 시선 강탈 | Goal.com 한국어
- 슈퍼카 수집가 손흥민, 그의 차고에는 어떤 차들이? | Goal.com 한국어
- [영상] 황희찬,세계 최고 선수로 '옛 동료' 뽑았다 | Goal.com 한국어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