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아파트 화재, 주민 3명 '연기흡입'…5명은 대피

서주영 기자 2024. 8. 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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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15층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해당 세대 입주민 1명과 윗층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5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불은 해당 세대(84㎡)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5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5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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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상당 재산피해…25분 만에 진화
[청주=뉴시스] 27일 오후 2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15층 아파트 10층에서 불이나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2024.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27일 오후 2시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15층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해당 세대 입주민 1명과 윗층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5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불은 해당 세대(84㎡)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5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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