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 관악단에 3천만 원 기부

오지원 2024. 8. 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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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관악단을 3년 연속 지원한다.

SM은 2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SM 사옥에서 장철혁 SM 공동대표와 김현주 함께걷는아이들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0만 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SM은 악기 지원 및 청소년 음악 교육 지원, 공연 관람 지원 등의 다양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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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 장철혁 SM 공동대표(좌), 김현주 함께걷는아이들 국장(우)

SM엔터테인먼트가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관악단을 3년 연속 지원한다.

SM은 2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SM 사옥에서 장철혁 SM 공동대표와 김현주 함께걷는아이들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0만 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올키즈스트라 단원들도 함께 하는 소규모 금관 앙상블 연주회도 열었다.

'함께걷는아이들' 올키즈스트라는 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에게 문화 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관악단을 운영하고 있다. 예술 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악기 연주, 구성원 활동을 통한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한다.

SM은 악기 지원 및 청소년 음악 교육 지원, 공연 관람 지원 등의 다양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SM의 클래식 음악 레이블인 SM클래식스(Classics)와 함께 후원에 나선다.

오는 11월 20일 경기 부천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에는 장한솔 지휘자와 올키즈스트라 상위관악단,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씨가 출연해 협연할 예정이다.

장철혁 SM 공동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음악을 통한 인재를 양성하는 SM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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