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 물러난다… 김주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신영선 기자 2024. 8. 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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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이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27일 어도어는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김주영 신임 대표이사에 대해 "다양한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인사관리(HR) 전문가로서 어도어의 조직 안정화와 내부 정비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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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뉴진스 프로듀싱 계속"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민희진이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27일 어도어는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민희진 전 대표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지만 사내이사 직은 그대로 유지한다. 그룹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도 그대로 맡는다.
어도어는 김주영 신임 대표이사에 대해 "다양한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인사관리(HR) 전문가로서 어도어의 조직 안정화와 내부 정비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도어 내부 조직도 제작과 경영을 분리하게 된다. 이는 다른 모든 레이블에 일관되게 적용돼 왔던 멀티레이블 운용 원칙이었으나, 그간 어도어만 예외적으로 대표이사가 제작과 경영을 모두 총괄해 왔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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