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광역 모집단위 만들어 601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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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5035명의 64%인 3219명을 선발한다.
단국대는 2025학년도 광역 모집단위를 신설하고 유형Ⅰ(무전공 광역선발)에서 440명, 유형Ⅱ(계열별 광역선발)에서 601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유형Ⅱ만 선발하며 죽전캠퍼스는 총 328명(인문계열 38명, 사회계열 148명, 공학계열 108명, SW융합계열 34명), 천안캠퍼스는 총 273명(인문사회계열 107명, 자연공학계열 166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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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5035명의 64%인 3219명을 선발한다. 죽전캠퍼스에서 1648명, 천안캠퍼스에서 1571명을 뽑는다.
단국대는 2025학년도 광역 모집단위를 신설하고 유형Ⅰ(무전공 광역선발)에서 440명, 유형Ⅱ(계열별 광역선발)에서 601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유형Ⅱ만 선발하며 죽전캠퍼스는 총 328명(인문계열 38명, 사회계열 148명, 공학계열 108명, SW융합계열 34명), 천안캠퍼스는 총 273명(인문사회계열 107명, 자연공학계열 166명)을 선발한다. 유형Ⅰ(죽전 퇴계혁신칼리지 267명, 천안 율곡혁신칼리지 173명)은 정시에서만 선발한다.
유형Ⅰ은 전공 선택 인원 제한이 없으며, 유형Ⅱ는 계열 내 학과 정원의 175% 범위 내에서 희망 순위에 따라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전공 신청 자격은 입학 후 2개 학기 이상 등록한 자에 한하며, 일부 단과대학 및 모집 단위는 제외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DKU인재(서류형) 693명 △DKU인재(면접형) 191명 △SW인재 64명 △창업인재 15명 △ 기회균형선발 144명 △사회적배려대상자 103명 △취업자 6명 △교육기회배려자 148명 △농어촌학생 102명 △특수교육대상자 27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30명 등 11개 전형에서 총 1623명을 선발한다.
DKU인재(면접형)의 경우 1단계는 학생부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진로 역량에 대한 반영 비율이 서류형보다 높으므로 진로에 대한 의지와 적극적인 진로 탐색 활동과 경험이 필요하다. DKU인재(면접형) 의예과의 경우 모집인원을 전년도 대비 25명 증원해 총 40명을 선발한다. DKU인재(서류형)는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 학업 역량의 반영 비율이 면접형보다 높다. 전형별 평가 항목의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수험생에게 적합한 전형을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역균형선발(죽전) 256명,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 544명으로 총 80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반영교과 내 학생이수 전 과목의 석차 등급을 반영하며 성취도 과목(보통교과)은 상위 3개 과목까지 석차등급으로 환산한 점수를 반영한다.
지역균형선발(죽전)은 국내 정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3개 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으나 올해부터 고교 유형 제한이 있으므로 지원 시 참고해야 한다. 자연계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선택과목 제한이 폐지돼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수학(확통·미적분·기하), 영어, 탐구(사탐·과탐 중 1개 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는 인문·자연 계열과 스포츠경영학과 모두 국어, 수학(확통·미적분·기하), 영어, 탐구(사탐·과탐 중 1개 과목) 중 2개 영역 합 8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다만 간호학과, 해병대군사학과, 공공정책학과(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별도 적용하며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논술우수자(죽전)는 공학계열광역 108명을 포함해 총 31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 20%, 논술성적 80%를 반영하며 학생부 교과의 등급 간 점수차가 작아 논술 성적이 합격을 좌우할 전망이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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