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6·25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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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27일 제32보병사단 주관으로 논산시 양촌면 소재 대둔산 참전 유공자탑에서 열린 6·25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에 참석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개토식은 강 청장을 비롯해 제32보병사단장, 논산시장, 논산 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발굴 부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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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27일 제32보병사단 주관으로 논산시 양촌면 소재 대둔산 참전 유공자탑에서 열린 6·25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에 참석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개토식은 강 청장을 비롯해 제32보병사단장, 논산시장, 논산 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발굴 부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념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 청장은 부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국군장병을 격려했다.
32사단 논산 계룡대대는 다음 달 2일부터 10월11일까지 논산시 일대에서 유해 발굴 작업을 진행한다.
강 청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유해 발굴에 있어서도 마지막 한 분까지 따뜻한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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