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F 기프티비즈&AIU 프로암골프대회 성료

20일 오후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센추리21CC에서 '한국프로골연맹(KPGF) 기프티비즈&AIU 프로암골프대회'가 열렸다. 참가자 단체 기념 촬영. 사진┃KPGF

20일 오후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센추리21CC에서 '한국프로골연맹(KPGF) 기프티비즈&AIU 프로암골프대회'가 열렸다. 골프꿈나무 청소년 선수 장학증서 전달식. 사진┃KPGF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지난 20일 오후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센추리21CC에서 '한국프로골프연맹(KPGF) 기프티비즈&AIU 프로암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기프티비즈(대표 우제성)와 AIU솔류션(대표 이정훈)이 주최했으며,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연맹(회장 장미향)과 (주)베트리안골프(대표 이무익)가 주관했다.

상금 1천5백만원과 시상품 2천만원 등 총 3천5백만원 상당의 시상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는 남녀 프로선수 60명, 아마추어선수 84명 등 총 144명 선수들이 참가했다.

KPGF 정회원 출신 시니어, 일반투어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으며 아마추어는 신페리오방식 샷건으로 진행했다. 또한 골프꿈나무 청소년 선수들도 초청해 각 50만원씩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골프 꿈나무는 원소정(경기 광남중·-3), 이현서(서울 문정중·+3), 서호린(전북 만경여중·+5), 이상민(제천 내토중·+12)이 참석했다.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우제성, 이정훈 대표는 "한국 골프발전을 위해 좋은선수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프로 부문은 임대경(-7)이 정상에 올랐고, 준우승 최중대(-5), 3위 이영규(-4)가 차지했다. 아마추어부문(신페리오)은 원소정(69)이 우승했고, 윤미연(69.8)과 조미화(70)가 2위, 3위를 기록했다.

특별상 최저타상에는 이현서(+3)가, 롱기스트상은 이용현(295m), 니어리스트상은 백성현(1m), 최다버디상은 유재혁과 김경태(3개), 최다파상은 정모(15개), 최다보기상은 김현걸(15개), 최다타수상은 김도현((116타), 베스트드레스상은 김미나 등이 차지했다.

김경연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투어에 도전하는 정신력과 인성을 갖춘 선수를 배출하는 등용문 역할을 하며, 꿈을 향해 정진하는 골프 꿈나무 청소년 유망주 후원(장학금)으로 골프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려고 한다"라고 했다.

20일 오후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센추리21CC에서 '한국프로골연맹(KPGF) 기프티비즈&AIU 프로암골프대회'가 열렸다. 프로부문 시상식 장미향 회장,이정훈 대표,임대경 프로,우제성 대표. 사진┃KPGF

20일 오후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센추리21CC에서 '한국프로골연맹(KPGF) 기프티비즈&AIU 프로암골프대회'가 열렸다. 아마추어부문 시상자 우제성 대표, 장미향 회장, 원소정 아마, 이정훈 대표 . 사진┃KPGF

이날 대회는 장미향 KPGF 회장을 비롯해 김경연 사무총장, 홍안표 이사, 유명준 이사, 엄정식 이사, 이현호 이사, 박몽실 이사, 김호진 이사, 이태훈 이사, 문덕수 경기도(북부)지회장 참석했다.

후원사는 생활체육투데이(대표 정재윤), STN SPORTS(대표 이강영), 파이낸셜신문(발행인 박광원), 골프저널(발행인 오상옥)이 찾았다.

협찬사는 (주)듀발 임춘택 대표, 토비 김인곤 대표, (주)벨카리노 홍승국 회장, 대경케이샵 최동환 대표, (주)일양약품 진문만 본부장, KPGF월례회 남우진 회장 (주)로얄패밀리홀딩스, 엑스페론, 예원그룹 조현규 회장, (주)에스비홀딩스글러벌, (주)더건강한신안소금 등이다.

이번 대회에 골프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타이틀 스폰사인 2008년에 설립된 ㈜기프티비즈는 키오스크 제작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여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납품, 운영을 하고 있는 회사다.

이 회사에서 발행한 기업전용 모바일 교환권은 백화점 및 마트에 설치된 무인기기에서 종이상품권으로 교환하여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주)AIU솔루션 (대표 이정훈)은 (주)기프티비즈와 공동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키오스크 결제 폴렛폼,포인트관리 및 결제관리,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등 전반적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회사이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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