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홀로 거주 50대 숨진 채 발견…고독사 추정

강수환 2024. 8. 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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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한 임대아파트에서 혼자 살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인 등을 조사 중이다.

27일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7분께 서산 읍내동 한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 직원이 방역 차 A(57)씨 집을 방문했다가 숨진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이 영구임대아파트에 혼자 거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집 주변 폐쇄회로(CC)TV와 지병 여부 등을 통해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A씨 형제에게 시신을 인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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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라인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계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충남 서산 한 임대아파트에서 혼자 살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인 등을 조사 중이다.

27일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7분께 서산 읍내동 한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 직원이 방역 차 A(57)씨 집을 방문했다가 숨진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이 영구임대아파트에 혼자 거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고독사로 추정하고 있다.

집 주변 폐쇄회로(CC)TV와 지병 여부 등을 통해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A씨 형제에게 시신을 인계할 예정이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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