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홍창기 & 신민재 테이블세터...문보경 DH 출전 [잠실에서mhn]

(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신민재가 홍창기와 테이블세터를 이룬다.

LG 트윈스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직전 경기인 25일 고척 키움전에서 4-6 역전패를 당했다. 시즌 전적 63승 2무 55패 승률 0.534를 올리고 있는 LG는 2위 삼성 라이온즈(승률 0.550)을 2경기 차 추격하고 있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박동원(포수)-오지환(유격수)-박해민(중견수)-구본혁(3루수)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임찬규.

전날 경기에 이어 홍창기와 신민재가 테이블 세터를, 문보경이 지명타자, 구본혁이 선발 3루수로 나서는 이날 엘지의 라인업이다. 

LG 선발 임찬규는 시즌 7승 6패 평균자책점 4.53을 올리고 있다. KT를 상대로는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86을 마크 중.

이에 맞선 KT는 웨스 벤자민을 마운드에 올린다. 벤자민은 시즌 10승 6패 평균자책점 3.98, LG를 상대로는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47을 마크하고 있다. 

한편, 양 팀의 상대전적에선 7승 5패로 LG가 앞서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