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골프장 전용 브랜드 ‘그린 라운지’ 선봬…가을 시즌 신메뉴도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8. 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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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골프장 전용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 브랜드 '그린 라운지'(Green Lounge)를 선보이고, 가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준범 아워홈 브랜드전략부문장은 "골퍼들에게 맛과 영양, 즐거움을 갖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해 골프장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골프장 전용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그린 라운지를 앞세워 골프장 식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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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그린 라운지 신메뉴. [사진 = 아워홈 제공]
아워홈은 골프장 전용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 브랜드 ‘그린 라운지’(Green Lounge)를 선보이고, 가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워홈 그린 라운지의 브랜드 콘셉트는 ‘리프레시 고메’(Refresh Gourmet)다. 골퍼들이 차별화된 라운딩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와 미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아워홈은 해당 브랜드를 앞세워 골프장 식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출시와 함께 가을 시즌 메뉴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아워홈은 올해 골프장 외식 콘셉트를 ‘골프 트립’으로 선정하고 분기별로 글로벌 주요 도시의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상반기에는 중국 칭따오와 일본 규슈 골프 트립을 주제로 한 메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가을 메뉴 메인 콘셉트는 ‘태국 방콕·파타야 골프 트립’이다. 동남아 식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태국 음식과 최신 식음 트렌드를 조화시켜 신메뉴를 개발했다. 이와 함께 골프장 베스트 메뉴인 전골과 탕을 중심으로 기존 한식 메뉴도 개편해 선보인다.

신메뉴는 솔모로CC, 로얄링스CC, 샴발라CC 등 아워홈이 운영하는 국내 골프장 스타트하우스 및 클럽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운영 메뉴는 매장 별 상이하다.

전준범 아워홈 브랜드전략부문장은 “골퍼들에게 맛과 영양, 즐거움을 갖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해 골프장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골프장 전용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그린 라운지를 앞세워 골프장 식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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