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축령산 편백숲서 ‘숲속여가’ 31일 진행

오중일 2024. 8. 27.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성군은 편백숲에서 즐기는 고품격 공연 및 문화 체험 '숲속여가'를 오는 31일 축령산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 장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장성지역 청년단체 '청춘그루터기'가 주관하는 '숲속여가'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숲 속 북토크' 진행도 하림이 맡는다.

'숲속여가'는 참가비가 없는 무료 행사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림‧패치워크로드 공연, 북토크·요가 등

장성군은 편백숲에서 즐기는 고품격 공연 및 문화 체험 ‘숲속여가’를 오는 31일 축령산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장성군

[더팩트 l 장성=오중일 기자] 전남 장성군은 편백숲에서 즐기는 고품격 공연 및 문화 체험 ‘숲속여가’를 오는 31일 축령산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 장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장성지역 청년단체 ‘청춘그루터기’가 주관하는 ‘숲속여가’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성 축령산 모암지구 야외무대에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 프로그램을 연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힐링요가’, 아크릴 풍경화 프로그램에 이어 3시부터 싱어송라이터 하림·패치워크로드팀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이 시작된다. 아이리쉬 휘슬·아코디온·벤조·만돌린 등 다채로운 악기로 연주하는 월드뮤직이 장성 편백숲과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숲 속 북토크’ 진행도 하림이 맡는다. 하림은 올해 초 지경애 작가와 함께 그림책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일을 합니다’를 펴낸 바 있다. 일의 가치와 일하는 사람들,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내용으로 공감을 얻고 있다.

‘숲속여가’는 참가비가 없는 무료 행사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요가와 풍경화 프로그램 참여는 30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지만 당일 현장 접수도 받는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