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불법 공유 운영자 검거…사이트 즉각 폐쇄
신새롬 2024. 8. 27. 16:01
국내 웹소설과 웹툰을 3년여 동안 대규모로 불법 유통한 사이트 '아지툰' 운영자가 구속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전지방검찰청과 수사 협력을 통해 웹소설 250만 건, 웹툰 75만 건을 불법 유통한 국내 최대ㆍ최초의 웹소설 불법 유통사이트 운영자를 구속하는 한편, 사이트를 즉각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가상회선을 이용하고, 중국인 명의로 결제, 작업장을 수시 이동하는 등 치밀한 은폐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최근 저작권 침해 범죄가 국제화ㆍ지능화되는 추세"라며, "국제공조 수사를 강화해 창작자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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