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 상품 `양구 사과즙` 첫 수출길 올라

김나인 2024. 8. 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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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지역채널 커머스 전략 상품이 첫 수출길에 오른다.

LG헬로비전은 강원도 양구 사과로 만든 '우리땅이 주는 선물, 건강한 양구 사과즙'을 호주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건강한 양구 사과즙은 LG헬로비전이 강원도 양구 사과를 활용해 만든 지역 특화 상품이다.

건강한 양구 사과즙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의 '오리지널 로컬 테이스트(오.로.테)' 프로젝트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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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과 협업하는 양구 사과즙 지역 제조사 프레스네이처 배선직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G헬로비전 제공

케이블TV 지역채널 커머스 전략 상품이 첫 수출길에 오른다.

LG헬로비전은 강원도 양구 사과로 만든 '우리땅이 주는 선물, 건강한 양구 사과즙'을 호주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건강한 양구 사과즙은 LG헬로비전이 강원도 양구 사과를 활용해 만든 지역 특화 상품이다.

LG헬로비전은 강원도 농축산 가공품을 수출하고 있는 업체인 '강원수출'을 통해 호주 브리즈번에 '양구 사과즙'을 수출할 계획이다. 양구 사과즙은 일교차가 큰 강원도 최북단 청정지역에서 자란 양구 사과로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발 500m 이상 고랭지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품질 경쟁력을 갖춘 양구 사과를 100% 사용했다.

건강한 양구 사과즙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의 '오리지널 로컬 테이스트(오.로.테)' 프로젝트 상품이다. 강원도 사과 재배지 중에서도 제1주산지로 주목 받는 양구군에서 나고 자란 사과를 활용해 지역 특화 상품을 만들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원물을 지역 제조사와 함께 발굴해 특화 상품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해남김치를 시작으로 남원 추어탕, 순창 고추장 불고기 등 지역 방방곡곡 오리지널 상품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호주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와 미국, 대만, 일본 등 해외 여러 나라에 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심중보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담당은 "앞으로도 추가 상품 개발을 통해 해외 교포 및 현지인들과 국내 이용자에게 강원도의 오리지널 로컬 테이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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