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29일 기자회견…‘동해 유전’ 발표 두 달여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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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정 브리핑을 통해 국민연금 개혁안의 얼개를 공개하고 정부의 각종 개혁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기자회견에선 집무실에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라는 이름으로 약 22분간 생중계 담화를 진행하고,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해 약 73분간 20명의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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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사안 답변 여부 관심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정 브리핑을 통해 국민연금 개혁안의 얼개를 공개하고 정부의 각종 개혁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한다.
대통령실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 브리핑과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27일 알렸다. 동해 석유·가스전 시추 사업이 주제였던 1차 브리핑 때와 달리 브리핑 뒤 기자들로부터 질문도 받는다.
이번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연금·의료·교육·노동의 4대 개혁에 ‘저출생 대응’을 더한 ‘4+1’ 개혁의 추진 성과와 계획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회견은 지난 5월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기자회견에선 집무실에서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라는 이름으로 약 22분간 생중계 담화를 진행하고,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해 약 73분간 20명의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번 국정브리핑·기자회견에서 최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처분 논란과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의 죽음 등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사안, 외교안보라인 교체, ‘채 상병 특검법’ 등에 대해 윤 대통령이 어떠한 답변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승준 기자 gamj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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