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분열, 패배 원인...총구 밖으로 향해야"

김경수 2024. 8. 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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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지자들을 향해 분열은 패배의 원인이고 총구는 언제나 밖을 향해야 한다며, 작은 차이를 넘어 '원팀'으로 똘똘 뭉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거리가 있는 동지를 적으로 만드는 걸 가장 경계해야 하는데, 일부에서 극단적 언어로 '누군가를 배제하자'는 분열의 목소리가 들려 걱정이 크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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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지자들을 향해 분열은 패배의 원인이고 총구는 언제나 밖을 향해야 한다며, 작은 차이를 넘어 '원팀'으로 똘똘 뭉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거리가 있는 동지를 적으로 만드는 걸 가장 경계해야 하는데, 일부에서 극단적 언어로 '누군가를 배제하자'는 분열의 목소리가 들려 걱정이 크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싸울 상대는 내부가 아닌 외부의 거악이고, 내부 비판 역시 팩트에 기초해 동지의 예를 갖추고 품격 있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표 측은 최근 일부 당원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방하는 일이 있어 이를 지적하는 차원의 메시지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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