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 "한남대에 벤치마킹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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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는 전날 경북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이 벤치마킹하러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원구환 기획조정처장으로부터 한남대가 대전시와 함께 준비 중인 글로컬대학30사업 추진 현황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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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전날 경북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이 벤치마킹하러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원구환 기획조정처장으로부터 한남대가 대전시와 함께 준비 중인 글로컬대학30사업 추진 현황을 들었다.
또 전국 대학 처음으로 오는 12월 오픈하는 캠퍼스혁신파크와 세계적인 글로벌기업과 지역기업(기관)의 과제를 다학제간 수업으로 해결하는 한남디자인팩토리 등을 견학, 대학이 지자체와 어떤 방식으로 글로컬 협력체계를 구축하는지 꼼꼼하게 살펴봤다.
이승철 총장은 “지난 1956년 미국 남 장로교 선교재단이 세운 우리 대학은 설립 초기부터 영어로 수업하며 국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글로컬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오고 있다"며 "첨단 국가산업단지인 캠퍼스혁신파크와 다년간의 중대형급 국책사업 수주로 쌓아온 노하우를 결집, 글로컬대학으로 한걸음씩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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