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세수입 382.4조...올해보다 20~30조 더 걷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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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국세 수입을 382조 4천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국세수입 예산을 올해보다 15조 천억 원, 4.1% 증가한 382조 4천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수출 증가에 따라 내년에 법인세는 올해보다 10조 8천억 원, 14% 증가한 88조 5천억 원 걷힐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업 실적 개선이 임금 상승과 배당으로 이어져 전체 소득세 수입은 올해보다 2조 2천억 원, 1.8% 늘어난 128조 원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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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국세 수입을 382조 4천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
10~20조 원 세수 결손이 예상되는 올해보다 20~30조 원 더 걷어야 합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국세수입 예산을 올해보다 15조 천억 원, 4.1% 증가한 382조 4천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수출 증가에 따라 내년에 법인세는 올해보다 10조 8천억 원, 14% 증가한 88조 5천억 원 걷힐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업 실적 개선이 임금 상승과 배당으로 이어져 전체 소득세 수입은 올해보다 2조 2천억 원, 1.8% 늘어난 128조 원으로 전망됐습니다.
부가가치세는 민간소비 증가와 수입 확대 등에 따라 올해보다 6조 6천억 원, 8.1% 증가한 88조 원 걷힐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상속·증여세 수입은 내년도 세법 개정안에 담긴 최고세율 인하 등을 반영해 1조 9천억 원, 12.7% 줄어든 12조 8천억 원으로 예상됐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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