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이동과학관 하반기 첫 체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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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교육원은 27일 밀양 부북초등학교에서 5~6학년 38명을 대상으로 이동과학관 '알아보카' 하반기 첫 체험활동을 펼쳤다.
경남과학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지난 3월27일 첫 운행을 시작한 새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 기초학력 향상 및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상반기 학생과 교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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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팔 얼굴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27일 밀양 부북초등학교에서 5~6학년 38명을 대상으로 이동과학관 ‘알아보카’ 하반기 첫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는 경남지역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나 과학교육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학교를 대상으로 화·수요일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AI 로봇팔을 활용한 얼굴 그리기 활동을 비롯해 샌드크래프트를 활용한 화산활동 탐구, 전자회로 체험을 통한 직렬·병렬연결 탐구 등 과학 기초원리와 관련된 활동들을 체험했다.
특히 AI 로봇팔을 활용한 자신의 얼굴 그리기 체험은 지원자가 많아 전 학생이 참여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경남과학교육원은 조만간 알아보카 체험활동을 하기 전에 학교에 제공한 워크북을 통해 체험 콘텐츠 과학적 원리가 실생활과 미래기술, 생태환경 분야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사전 학습해 학생들이 체험하는 콘텐츠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과학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지난 3월27일 첫 운행을 시작한 새 이동과학관 ‘알아보카’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 기초학력 향상 및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상반기 학생과 교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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