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 주민공청회 재개

형민우 2024. 8. 27.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단체의 반대로 무산됐던 한빛원전 1·2호기 계속 운전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재개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9월 11일 전남 영광군 호텔 더스타 웨딩컨벤션에서 한빛1·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한빛원전은 지난달 12일 영광을 시작으로 전북 고창, 전남 함평 무안 장성에서 주민공청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환경단체의 반대로 무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멘트] 한빛원전 수명 연장 주민공청회 무산 (영광=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12일 오후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의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을 위한 주민 공청회'에서 영광핵발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한 공동행동·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 공동행동 등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항의하고 있다. 2024.7.12 [THE MOMENT OF YONHAPNEWS] daum@yna.co.kr

(영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환경단체의 반대로 무산됐던 한빛원전 1·2호기 계속 운전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재개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9월 11일 전남 영광군 호텔 더스타 웨딩컨벤션에서 한빛1·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공청회에서 의견 진술을 원하는 영광지역 주민은 9월 6일까지 관련 서식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의견 진술에 대한 세부적인 절차 및 관련 사항은 관할 지자체나 한빛원전 담당 부서(☎061-357-7371~3)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한빛원전은 공청회 개최를 요청한 4개 군(전북 고창·전남 함평·장성·무안)에서도 일정을 확정해 열 계획이다.

한수원은 정부의 '원자력 발전 계속' 정책에 따라 한빛원전 1·2호기를 10년 연장을 추진 중이다.

한빛원전은 지난달 12일 영광을 시작으로 전북 고창, 전남 함평 무안 장성에서 주민공청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환경단체의 반대로 무산됐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