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 주민공청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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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의 반대로 무산됐던 한빛원전 1·2호기 계속 운전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재개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9월 11일 전남 영광군 호텔 더스타 웨딩컨벤션에서 한빛1·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한빛원전은 지난달 12일 영광을 시작으로 전북 고창, 전남 함평 무안 장성에서 주민공청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환경단체의 반대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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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환경단체의 반대로 무산됐던 한빛원전 1·2호기 계속 운전을 위한 주민공청회가 재개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9월 11일 전남 영광군 호텔 더스타 웨딩컨벤션에서 한빛1·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공청회에서 의견 진술을 원하는 영광지역 주민은 9월 6일까지 관련 서식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의견 진술에 대한 세부적인 절차 및 관련 사항은 관할 지자체나 한빛원전 담당 부서(☎061-357-7371~3)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한빛원전은 공청회 개최를 요청한 4개 군(전북 고창·전남 함평·장성·무안)에서도 일정을 확정해 열 계획이다.
한수원은 정부의 '원자력 발전 계속' 정책에 따라 한빛원전 1·2호기를 10년 연장을 추진 중이다.
한빛원전은 지난달 12일 영광을 시작으로 전북 고창, 전남 함평 무안 장성에서 주민공청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환경단체의 반대로 무산됐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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