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깨우냐”… 경찰관과 실랑이 벌이다 폭행한 주취자
이영균 2024. 8. 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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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40대 A씨를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이날 오전 0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대흥동 한 상가 앞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3명을 잇따라 폭행한 혐의다.
A씨는 자신을 깨우려는 경찰관 3명에게 "왜 깨우냐"고 말하며 실랑이를 벌이다 폭력을 행사해 손가락 골절상 등을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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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
대구 수성경찰서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40대 A씨를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이날 오전 0시 30분쯤 대구 수성구 대흥동 한 상가 앞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3명을 잇따라 폭행한 혐의다.
A씨는 자신을 깨우려는 경찰관 3명에게 "왜 깨우냐"고 말하며 실랑이를 벌이다 폭력을 행사해 손가락 골절상 등을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있는 만큼 수성경찰서 유치장에 입감시켰으며, 이날 관련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대구=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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