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는 영동포도”…수출량 200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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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농산물 수출 주력 상품인 '영동포도'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전날 황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미국으로 수출할 영동포도(8.9톤) 선적식이 열렸다.
군은 올해 포도 수출량을 200톤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영동포도는 영동군의 1위 주력 상품으로 대만, 홍콩,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에 수출돼 지난해 368톤·460만5000달러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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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영동군의 농산물 수출 주력 상품인 ‘영동포도’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전날 황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미국으로 수출할 영동포도(8.9톤) 선적식이 열렸다.
수출품목은 캠벨얼리 1.5㎏ 4224박스, 샤인머스켓 600g 4352박스다. 군은 올해 포도 수출량을 200톤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영동포도는 영동군의 1위 주력 상품으로 대만, 홍콩,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에 수출돼 지난해 368톤·460만5000달러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2005년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된 군의 포도 재배면적은 전국의 7.5%, 충북의 73.7%를 차지한다.
이상용 농산물유통팀장은 “최일선에서 피땀 흘리고 있는 농민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해외시장 확장을 위해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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