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봉담 고물상 화재 2시간 만에 완진…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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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 23분께 경기 화성시 봉담읍 상기리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고물상은 연면적 187㎡의 1층짜리 철골조 건물 1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불이 나면서 검은 연기가 확산하자 소방 당국에 30건의 119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이어 오후 2시 28분 큰 불길을 잡고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후 3시 22분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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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27일 오후 1시 23분께 경기 화성시 봉담읍 상기리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고물상은 연면적 187㎡의 1층짜리 철골조 건물 1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불이 나면서 검은 연기가 확산하자 소방 당국에 30건의 119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소방관 등 인원 89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어 오후 2시 28분 큰 불길을 잡고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후 3시 22분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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