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어촌 빈집 재생사업 참여

김상현 2024. 8. 27.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7일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남해군, 완도군 등과 업무협약을 하고 어촌 빈집 재생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농어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어촌특화산업시설, 마을 공동이용시설, 귀어·귀촌인 거주시설 등으로 활용한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빈집 재생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부산·경남지역 어촌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촌 빈집 재생사업 업무협약식 [BPA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27일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남해군, 완도군 등과 업무협약을 하고 어촌 빈집 재생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농어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어촌특화산업시설, 마을 공동이용시설, 귀어·귀촌인 거주시설 등으로 활용한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공모를 거쳐 경남 남해군과 전남 완도군이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한다.

부산항만공사도 정부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사업비 중 2억원을 지원한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빈집 재생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부산·경남지역 어촌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