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맥주 축제 열린다…'브루어리 인 용산' 다음달 8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개최
전국 12개 브루어리 100여종 맥주 선보여

용산 인 브루어리 포스터. 코리아 크래프트 비어 페스타 조직위원회 제공

수제 맥주 축제인 '브루어리 인 용산'이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엄선된 12개의 브루어리가 참여해 100여종에 가까운 개성 넘치는 맥주를 선보인다. 참여 브루어리는 △브루어리304 △고부루 △맥파이 △앰비션 △트레비어 △버드나무 △베베양조 △라인도이치 △탐라에일즈 △순천 브루어리 △버블케미스트리 △끽비어 등이다.

전국에서 엄선된 12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100여 종에 가까운 개성 넘치는 맥주를 선보이는 '브루어리 인 용산' 은 다음달 8일까지 12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3층 이벤트홀과 7층 더 루프탑 일대에서 진행된다. 황진환 기자

페어링 푸드도 즐길 수 있다. 유럽 프리미엄 식자재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트리벳마켓과 이꼬이 정지원 쉐프, 반란 시리즈로 유명한 김일한 바비큐 아저씨 등이 콜라보 푸드를 선보인다. 이밖에 행사 기간 중엔 용산 아이파크몰 7층 더 루프탑에서 홍대클럽 DJ들의 디제잉 파티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김정현 코리아 크래프트 비어 페스타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찾아가는 축제가 아닌 도심 한가운데로 찾아오는 축제, 맥주 맛 그 자체가 컨텐츠가 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개그우먼 김민경과 브루어리 관계자들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이벤트홀에서 열린 수제 맥주 축제 '브루어리 인 용산' 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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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홍영선 기자 h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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