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고물상 불, 한때 대응 1단계…인명 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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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봉담읍 한 고물상 사무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만에 잡혔다.
2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3분 화성시 봉담읍 상기리 한 고물상 사무실에 불이 났다.
불은 연면적 187㎡ 1층짜리 철골조 건물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다량의 검은 연기와 주변 연소 확대 등을 고려해 오후 1시34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오후 2시28분 큰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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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화성시 봉담읍 한 고물상 사무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만에 잡혔다.
2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3분 화성시 봉담읍 상기리 한 고물상 사무실에 불이 났다.
불은 연면적 187㎡ 1층짜리 철골조 건물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다량의 검은 연기와 주변 연소 확대 등을 고려해 오후 1시34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오후 2시28분 큰 불길을 잡았다. 대응 단계는 초진에 앞서 오후 2시24분 해제했다.
불은 오후 3시22분 완전히 꺼졌다. 투입된 소방력은 소방관 89명, 장비 33대 등이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발생한 고물상 인근에는 자동차 공업사와 공장 등이 있으나 위험물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오염수 유출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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