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새 전력강화위원장에 최영일… 한준희 등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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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이하 '전력강화위원회') 소속 위원을 새롭게 구성했다.
27일 KFA는 새로 뽑은 전력강화위원회 명단을 공개했다.
전력강화위원으로는 한준희 KFA 부회장 겸 축구 해설위원, 정재권 한양대 감독,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 박철 K리그 감독관, 백종석 FC서울 스카우트, 황인선 전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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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KFA는 새로 뽑은 전력강화위원회 명단을 공개했다. 새 전력강화위원장은 최영일 KFA 부회장이 맡는다. 최 위원장은 1989년 울산 현대 호랑이에서 데뷔해 1994년 미국월드컵과 1998년 프랑스월드컵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그는 2017년부터 KFA 부회장을 맡았고 2018년 러시아월드컵 당시 한국대표팀 단장을 역임했다.
KFA는 국내외 축구 정보 전문가, 현장 지도자, 축구 행정가 등으로 전력강화위원 6명을 구성했다. 전력강화위원으로는 한준희 KFA 부회장 겸 축구 해설위원, 정재권 한양대 감독,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 박철 K리그 감독관, 백종석 FC서울 스카우트, 황인선 전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 등으로 구성됐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축구회관에서 상견례 겸 1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새 전력강화위원회는 내년 1월까지 임기를 가지고 활동을 이어간다.
새 전력강화위원회는 콜린 벨 감독 사임 이후 공석으로 남아있는 여자대표팀 감독과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 선임 업무를 우선으로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자 대표팀은 오는 10월 친선 A매치를 앞두고 있고 23세 이하 대표팀은 2026년 진행되는 U-23 아시안컵, 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LA올림픽 등을 준비해야 한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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