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추석 대비 축산물 판매업체 259곳 위생 점검

이은희 기자 2024. 8. 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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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판매업체 259곳의 위생상태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무원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반이 오는 9월9일까지 활동한다.

대상은 도축장을 비롯해 식육 포장 처리업소, 식육 즉석판매 가공업소, 축산물 판매처 등이다.

원산지 허위표시, 제조연월일 및 유통기한 위반 여부, 작업환경과 축산물 접촉 장비·옷·장갑 등의 위생상태를 집중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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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까지, 이력제 점검 등
축산물 판매업체 위생상태를 점검하는 영천시 특별 단속반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판매업체 259곳의 위생상태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무원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반이 오는 9월9일까지 활동한다.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축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 소비를 촉진한다.

대상은 도축장을 비롯해 식육 포장 처리업소, 식육 즉석판매 가공업소, 축산물 판매처 등이다.

원산지 허위표시, 제조연월일 및 유통기한 위반 여부, 작업환경과 축산물 접촉 장비·옷·장갑 등의 위생상태를 집중 단속한다.

시는 수입 쇠고기와 젖소·육우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축산물의 시료를 채취해 유전자 검사, DNA 동일성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명절을 앞두고 유통질서를 확립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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