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추석 대비 축산물 판매업체 259곳 위생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판매업체 259곳의 위생상태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무원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반이 오는 9월9일까지 활동한다.
대상은 도축장을 비롯해 식육 포장 처리업소, 식육 즉석판매 가공업소, 축산물 판매처 등이다.
원산지 허위표시, 제조연월일 및 유통기한 위반 여부, 작업환경과 축산물 접촉 장비·옷·장갑 등의 위생상태를 집중 단속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판매업체 259곳의 위생상태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무원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반이 오는 9월9일까지 활동한다.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축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 소비를 촉진한다.
대상은 도축장을 비롯해 식육 포장 처리업소, 식육 즉석판매 가공업소, 축산물 판매처 등이다.
원산지 허위표시, 제조연월일 및 유통기한 위반 여부, 작업환경과 축산물 접촉 장비·옷·장갑 등의 위생상태를 집중 단속한다.
시는 수입 쇠고기와 젖소·육우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축산물의 시료를 채취해 유전자 검사, DNA 동일성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명절을 앞두고 유통질서를 확립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