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SK證 대표, 리투아니아 재무장관과 투자협력 논의

강정아 기자 2024. 8. 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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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정준호 대표이사가 긴터레이 스케이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을 비롯한 대표단과 여의도 본사에서 만나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준호 대표이사는 "리투아니아 정부의 외국 투자유치 모색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대규모 유동성, 정보기술(IT) 강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의 산업자본 및 해외 진출 등을 적극 활용하면 상호 협력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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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제공

SK증권은 정준호 대표이사가 긴터레이 스케이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을 비롯한 대표단과 여의도 본사에서 만나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리투아니아는 유럽 최초의 블록체인 센터를 유치할 만큼 디지털 금융에 적극적이다. 또 영국 디지털뱅크인 ‘레볼루트(Revolut)’, 독일 금융 소프트웨어 기업인 ‘맘부(Mambu)’와 같은 유니콘 기업들이 리투아니아를 주요 거점으로 선택한 바 있다.

이날 한정호 SK증권 글로벌사업부 대표가 SK증권 사업에 대해 소개했고, 엘리저스 시빌리스 리투아니아 투자청 대표가 리투아니아 해외 투자 및 기업 유치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정준호 대표이사는 “리투아니아 정부의 외국 투자유치 모색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대규모 유동성, 정보기술(IT) 강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의 산업자본 및 해외 진출 등을 적극 활용하면 상호 협력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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