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2000억 규모 바이오 전략산업 펀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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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춘천 유바이오로직스 제2공장에서 김진태 지사가 주재하는 '강원 바이오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앞으로 2000억 원 규모의 바이오 전략산업 펀드를 만들어 기업에 도움이 되고, 성장을 함께하는 바이오 특화단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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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춘천 유바이오로직스 제2공장에서 김진태 지사가 주재하는 ‘강원 바이오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앞으로 2000억 원 규모의 바이오 전략산업 펀드를 만들어 기업에 도움이 되고, 성장을 함께하는 바이오 특화단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가 지난 6월 27일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후 개최하는 첫 간담회이다.
김 지사는 “오늘 오신 10개 기업의 투자금액만 3조 원 이상으로 당초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을 위해 제출했던 투자의향서 금액의 90% 이상에 해당된다”며 “오늘 오신 기업이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성공추진의 핵심 기업"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향후 특화단지 종합계획 수립과 정부 정책 사업 발굴을 함께하는 춘천시, 홍천군, 혁신기관 및 대학 관계자도 논의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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