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 ‘제26회 가천효행대상’ 전국공모 후보자 접수

포스터= 가천문화재단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가천문화재단은 8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효자·효녀를 찾는 ‘제26회 가천효행대상’ 전국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천효행대상은 지난 1999년 제1회 대회로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작년까지 총 313명의 지극한 효심을 격려해온 국내 최고의 효행 대회이다.

올해 제26회를 맞는 가천효행대상은 가천효행상(청소년), 다문화효부상(이주여성), 효행교육상(학교·교사), 다문화도우미상(단체)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 17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각 1000만원, 본상 각 500만원, 특별상 각 300만원이 수여되고, 더불어 특전으로 가천대 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 감액과 100만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이 제공되며 수상자를 배출한 기관에게도 총 200여 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홍보비를 지원한다.

접수방법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의 ‘신청 참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현지 실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12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고, 자세한 공모 요강과 신청 양식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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