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 맥주 100여종 한 자리에…수제 맥주 축제 ‘브루어리 인 용산’

박윤희 2024. 8. 27.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에서 맛으로 손꼽히는 수제 맥주 100여종이 한 데 모인 수제 맥주 축제 '브루어리 인 용산'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3층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수제맥주 100여종은 9일 8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7층 더루프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맛으로 손꼽히는 수제 맥주 100여종이 한 데 모인 수제 맥주 축제 ‘브루어리 인 용산’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3층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12개 브루어리 관계자들이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이벤트홀에서 열린 수제 맥주 축제 '브루어리 인 용산' 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개그우먼 김민경이 일일 홍보대사로 나섰다. '브루어리 인 용산' 은 다음달 8일까지 12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3층 이벤트홀과 7층 더 루프탑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참여한 브루어리는 △경기도 광주 베베양조 △통영 라인도이치 △일산 끽비어 △남양주 버블케미스트리 △순천 순천맥주 △제주 맥파이 △서대문 브루어리304 △제주 고브루 △제주 탐라에일 △강릉 버드나무 △구리 앰비션 등 12곳이다. 

행사를 준비한 KCBF 조직위 김정현 위원장은 “찾아가는 축제가 아닌 도심 한가운데로 찾아오는 축제, 맥주 맛 그 자체가 컨텐츠가 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일일 홍보대사를 맡은 개그우먼 김민경은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를 서울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며 “수준 높은 로컬 맥주들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수제맥주 100여종은 9일 8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7층 더루프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