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추석 연휴 '반려견 돌봄 쉼터' 운영

정준영 2024. 8. 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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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8시까지 '서대문 내품애(愛)센터'에서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고향 방문 등으로 반려견 보호가 어려운 구민을 위해서다.

위탁 대상은 서대문구민이 양육하는 출생 후 6개월 이상 된 10kg 이하 반려견으로, 대인·대견 반응이 없고 동물 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이 돼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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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8시까지 '서대문 내품애(愛)센터'에서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고향 방문 등으로 반려견 보호가 어려운 구민을 위해서다.

위탁 대상은 서대문구민이 양육하는 출생 후 6개월 이상 된 10kg 이하 반려견으로, 대인·대견 반응이 없고 동물 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이 돼 있어야 한다. 다만, 전염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임신 또는 발정기 반려견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내품애센터(☎ 02-330-3821)로 전화 문의 후 다음 달 2~6일에 반려견과 함께 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가구당 1마리를 맡길 수 있으며 위탁비는 5천원이다. 유기견 입양 구민 우선 등의 기준에 따라 일일 돌봄 기준 5마리를 선정하고 9월 11일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서대문구, 추석연휴 반려견 돌봄쉼터 운영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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