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퇴임 전 방한 조율 중...한일관계 개선과정 점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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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자민당 임원 회의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당 간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연임 도전을 포기해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기시다 총리는 다음 달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한일 정부가 협의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자신과 마찬가지로 재선 도전을 포기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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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자민당 임원 회의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당 간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연임 도전을 포기해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기시다 총리는 다음 달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한일 정부가 협의하고 있습니다.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취임 후 열두 번째 정상회담을 하게 됩니다.
기시다 총리는 퇴임 전 윤 대통령과 만나 자신이 힘써 온 한일관계 개선 과정을 점검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자민당 임원 회의에서 다음 달 하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도 제반 산정이 허락하면 참석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자신과 마찬가지로 재선 도전을 포기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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