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딥페이크, 사회 망가뜨릴수 있어…마약 수준 단속부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최근 확산하고 있는 딥페이크 영상물과 관련해 "거의 마약같은 수준으로 확고한 단속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선은 단속부터 시작돼야 하지 않나 싶고, 입법이 필요하면 국회와 협의해 추진하는 한편 처벌과 교육도 같이 가야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최근 확산하고 있는 딥페이크 영상물과 관련해 "거의 마약같은 수준으로 확고한 단속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총리공관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디지털화는 세계 성장과 기술개발의 원동력이 되고 있지만 안전 차원서 굉장히 많은 취약점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디지털 AI정상회의를 했고, 디지털 안정성에 대한 연구소도 만든다고 선언하는 등 여러 대응을 하고 있지만 페이크 뉴스라든지 성범죄 등 이런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선은 단속부터 시작돼야 하지 않나 싶고, 입법이 필요하면 국회와 협의해 추진하는 한편 처벌과 교육도 같이 가야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ks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