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학기 맞아 학교 주변 안전 점검…105개 초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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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 말까지 관내 105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안전 실태 점검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 도로교통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 상태, 불법 주·주정차 ▲ 교육환경법에 따른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유해시설,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 ▲ 어린이식생활법에 따른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중독 예방, 식품 위생관리 상태 ▲ 학교 주변 노후·불법 광고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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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 말까지 관내 105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안전 실태 점검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용인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민간 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 도로교통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 상태, 불법 주·주정차 ▲ 교육환경법에 따른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유해시설,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 ▲ 어린이식생활법에 따른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중독 예방, 식품 위생관리 상태 ▲ 학교 주변 노후·불법 광고물 등이다.
시는 해당 기간 점검반에 분야별 전문 인력을 배치해 등하교 시간대를 위주로 현장을 직접 살필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신규 정책 제안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주변에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어린이 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점검 기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문화운동 등 민관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도 동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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