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음주운전 논란' BTS 진, 2025 완전체 콘서트 언급 "아미에 '봄날' 불러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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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 BTS 진이 완전체 콘서트를 언급하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는 지난 6일 오후 11시 15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지는 과정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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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 BTS 진이 완전체 콘서트를 언급하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는 '바자에 군림한 월드와이드핸섬(WWH) 이야~ 좋다아!'라는 제목으로 진이 출연한 영상을 지난 26일 공개했다.
이날 진의 화보 촬영 스케치가 공개됨과 동시에 진이 직접 작성하는 잡학사전 코너가 있었다.
진은 '11주년을 맞은 BTS, 만약 12주년 완전체 콘서트를 하게 된다면 ARMY에게 제일 먼저 불러주고 싶은 노래는?'이라는 질문에 대해 "'봄날'이 콘서트 세트리스트에 수록이 좀 덜 됐다. 그래서 '봄날'로 하겠다"고 말했다.
또, '재입대 하는 꿈 꾸냐'는 질문에는 "진짜 끔찍한 질문이다"며 "꿨었던 거 같다. 군대에 있는 꿈을 꿨다. 일어나서는 다 잊었다"며 웃었다.
더불어 자신에 대한 별명에 대해 "학창시절 이어 대학생 때에도 압도적으로 '초딩'이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또,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것과 관련 프랑스 팬들이 성화봉송하는 자신을 보기 위해 기다리면서 "군대 1년6개월을 기다렸는데, 6시간을 못 기다리냐고 했다더라. 감동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는 지난 6일 오후 11시 15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넘어지는 과정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슈가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취소 기준(0.08% 이상)을 크게 웃돈 '만취' 상태로 알려졌다.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뒤 빅히트 뮤직과 슈가는 사과하는 과정에서 전동 스쿠터를 전동 킥보드로 표현해 사건 축소 의혹이 일었다. 더불어 슈가가 적발 당시 경찰에 "맥주 한 잔 정도 마셨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의 목소리도 커졌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는 지난 23일 오후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3시간 여에 걸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슈가를 상대로 면허취소 절차를 밟는 한편 조사 내용을 토대로 처분 여부 등에 관해 검토할 방침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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