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너리, 환경 영향 평가 솔루션 LCA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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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리너리가 제품별 환경 영향평가 플랫폼인 전과정평가(LCA)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그리너리의 LCA 시스템은 제품의 생애 주기별 환경 영향 평가와 공정별 탄소 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한편, 그리너리는 탄소중립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넷제로 로드맵 구축, 온실가스 감축 전략 수립, LCA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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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리너리가 제품별 환경 영향평가 플랫폼인 전과정평가(LCA)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4~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그리너리의 LCA 시스템은 제품의 생애 주기별 환경 영향 평가와 공정별 탄소 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업의 내부 시스템 및 데이터와 자동으로 연동된다. 구매, 생산,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통합적으로 처리해 기업의 환경 규제 담당자가 탄소발자국, 자원소비 등 환경 영향 지표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너리는 그동안 쌓아온 기후 컨설팅 경험 노하우를 집약해 이번 플랫폼을 개발했다. 주요 기능은 ▲데이터 기반의 시각화된 공정흐름도 ▲LCA 분석 결과 리포트 자동 발행 ▲EU 배터리법,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규제 대응에 필요한 데이터 추출이다. 향후 사업장별 탄소배출량을 산정하는 탄소 회계 기능까지 탑재할 예정이다.
LCA는 제품의 원료 수급부터 제조, 운송,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접근법이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환경 규제가 강해지면서 LCA를 통한 규제 대응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그리너리는 탄소중립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넷제로 로드맵 구축, 온실가스 감축 전략 수립, LCA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자발적 탄소크레딧 인증센터 및 거래 플랫폼인 ‘팝플(POPLE)’을 운영 중이다.
황유식 대표는 “기후 변화와 규제 대응을 위해서는 환경 관리의 디지털 전환이 중요하다”며 “그리너리는 데이터의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갖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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