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미사입주자대표회와 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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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국)은 미사강변신안인스빌 아파트 회의실에서 미사강변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미사강변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박일수 회장을 비롯 최규진 사무국장 등 10명이 참석,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 금 의장은 미사강변도시 1~8단지 입주자 대표회로부터 9호선 원안이행 촉구 항의서를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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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국)은 미사강변신안인스빌 아파트 회의실에서 미사강변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미사강변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박일수 회장을 비롯 최규진 사무국장 등 10명이 참석,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수석대교 진행 상황 ▲지하철 9호선 우선 착공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 ▲종합운동장 이전 관련 주변 아파트 단지 참여 건의 ▲데이터센터 등 혐오시설 설립에 대한 사전 주민 의견 수렴 및 예방 요구 등이다.
참석자들은 특히 미사강변도시의 교통 대란을 하루빨리 해결하는데 지하철 9호선 개통에 큰 기대를 걸면서 발빠른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전기차 화재 문제에 대한 대책, 종합운동장 이전 문제와 관련, 수립 단계부터 주민 의사 반영, 데이터센터 등 혐오시설 설립 시 사전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요구했다.
또 금 의장은 미사강변도시 1~8단지 입주자 대표회로부터 9호선 원안이행 촉구 항의서를 전달 받았다.
입주자 대표들은 항의서에서 9호선 944정거장(가칭 신미사역) 위치로 발표된 4·7·8 단지 사거리가 공사비와 운영비가 저렴한 장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 만큼, 서둘러 사업을 추진해 줄 것 등을 요구했다.
이에 금광연 의장은 “9호선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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