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탑, 비급여 정장제 처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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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는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이 올해 상반기 유비스트(UBIST) 기준 비급여 정장제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수진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바이오탑은 꾸준한 매출 증가로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5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보다 올해 상반기의 성장 속도가 빨라 올해도 비급여 정장제 시장에서 1위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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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이 올해 상반기 유비스트(UBIST) 기준 비급여 정장제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오탑은 프로바이오틱스 건기식 제품과 달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받은 일반의약품이다. 변비나 묽은 변, 복부팽만, 장내 이상 발효 등 적응증에 증상 완화 효과를 보인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80억원을 기록했다.
바이오탑은 면역강화가 입증된 낙산균과 소화작용을 촉진하는 당화균을 배합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소화기 질환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정장제 비급여 원외 처방액 순위에서는 3년 연속(2021~2023)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1위를 기록했다. 바이오탑의 성장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2% 증가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 회사는 다양한 연령층과 환자의 니즈에 최적화된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박수진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바이오탑은 꾸준한 매출 증가로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5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해보다 올해 상반기의 성장 속도가 빨라 올해도 비급여 정장제 시장에서 1위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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