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대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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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27일 오후 BMK컨벤션에서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함께 이해하기'를 주제로 '2024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진행했다.
학부모모니터단과 학교 등을 통해 공개 모집된 102명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참가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미래교육에 부응하는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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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은 27일 오후 BMK컨벤션에서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함께 이해하기’를 주제로 ‘2024년 제2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진행했다.
학부모모니터단과 학교 등을 통해 공개 모집된 102명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참가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미래교육에 부응하는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토론의 전문성을 위해 각 그룹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를 1명씩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주제 담당부서의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정책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정책 추진 시 고려할 사항, 추진 절차 및 유형별 지원방안 등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학령인구 급감 위기 속에서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원탁회의에서 제안한 고견을 잘 수렴해 정책 수립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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