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진흥원, 캄보디아 앙코르 견학 프로그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9월10일부터 오는 12월12일까지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견학 프로그램 '캄보디아 국가유산ODA 둘러보기'를 진행한다.
진흥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캄보디아 국가유산 공적개발원조(ODA) 일환으로 앙코르 유적에 있는 프레아피투 사원군과 코끼리테라스를 대상으로 복원 정비 사업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ODA 전문 연구원의 해설과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현장을 견학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9월10일부터 오는 12월12일까지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견학 프로그램 '캄보디아 국가유산ODA 둘러보기'를 진행한다.
'캄보디아 국가유산ODA 둘러보기'는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흥원이 추진하는 국가유산ODA 사업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여행을 계획 중인 한국인이면 누구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진흥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캄보디아 국가유산 공적개발원조(ODA) 일환으로 앙코르 유적에 있는 프레아피투 사원군과 코끼리테라스를 대상으로 복원 정비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2019년 9월까지 프레아피투 사원군 내 까오 썩 사원 테라스 보존⸱복원 1차 사업이 마무리됐다. 지난 2019년부터 2차 사업이 진행 중이다.
프레아피투 사원군은 12~13세기 조성된 힌두교⸱불교 양식 사원군으로 과거 크메르 제국의 수도 앙코르 톰 안에 북동쪽 왕궁 건너편에 있다.
코끼리테라스는 앙코르 톰 내 왕궁의 정면 앞 시설물이다. 길이 약 330m, 폭 15m의 남북방향으로 길게 늘어서 있다. 한국 궁궐 월대처럼 크메르 제국 왕의 공식 행사 때 사용했던 공간으로 전해진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ODA 전문 연구원의 해설과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현장을 견학할 수 있다.
앙코르 유적 내 앙코르와트 바칸 타워 보수정비 현장, 코끼리테라스와 프레아피투 사원군(쫌 사원, 까오 썩 사원 테라스) 보수정비 현장 중 한 곳을 선택해서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캄보디아 국가유산ODA 둘러보기’ 프로그램은 비공개 구역을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