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수확 익산 원황배·화산배, 베트남 등 해외 수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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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에서 올해 처음 수확된 고품질의 원황배, 화산배가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특히, 금마면 일대가 수출 배 전문단지로 지정돼 있어 지속적인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원황, 화산 등 국내 육성 품종을 다른 지역에 비해 선도적으로 재배해 수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규시장을 개척해 판로 확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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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에서 올해 처음 수확된 고품질의 원황배, 화산배가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베트남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캐나다, 대만 등에 300t을 수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우146t 수출로 3억 8600만원의 농가 수익을 냈다.
배는 주로 금마면과 낭산면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71농가 45㏊ 규모로 연간 1000t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금마면 일대가 수출 배 전문단지로 지정돼 있어 지속적인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원황, 화산 등 국내 육성 품종을 다른 지역에 비해 선도적으로 재배해 수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규시장을 개척해 판로 확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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