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UFS 연습 수도군단 점검…:"면밀한 작전환경 분석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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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27일 한미 연합군사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에 참가 중인 육군 수도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전·평시 작전수행태세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먼저 수도군단 지휘소에서 연습상황을 보고받으며 "전시 수도군단의 복잡하고 다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면밀한 작전환경 분석과 명확한 지휘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UFS 연습과 함께 주·야간 경계태세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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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27일 한미 연합군사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에 참가 중인 육군 수도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전·평시 작전수행태세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먼저 수도군단 지휘소에서 연습상황을 보고받으며 "전시 수도군단의 복잡하고 다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면밀한 작전환경 분석과 명확한 지휘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전 제대 및 기능뿐만 아니라 정부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도 효과적으로 노력을 통합하기 위해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UFS 연습과 함께 주·야간 경계태세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한미는 전날부터 오는 29일까지 나흘간 UFS 2부 훈련을 실시한다. 2부 때는 쌍룡훈련, 통합화력훈련을 비롯해 지상·해상·공중 영역에서 실기동 및 사격훈련 등 총 48건의 야외기동훈련(FTX)이 실시된다.
이에 앞서 이달 13~16일엔 UFS 사전연습 격인 위기관리연습(CMS)이, 19~23일엔 정부연습(을지연습)이 이뤄졌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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