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UFS 연습 수도군단 점검…:"면밀한 작전환경 분석 중요"

허고운 기자 2024. 8. 27.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27일 한미 연합군사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에 참가 중인 육군 수도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전·평시 작전수행태세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먼저 수도군단 지휘소에서 연습상황을 보고받으며 "전시 수도군단의 복잡하고 다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면밀한 작전환경 분석과 명확한 지휘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UFS 연습과 함께 주·야간 경계태세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기관 및 민간단체와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할 것"
김명수 합참의장이 27일 UFS 연습에 참가 중인 수도군단을 찾아 작전수행태세를 점검하고 있다.(합참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27일 한미 연합군사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에 참가 중인 육군 수도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전·평시 작전수행태세를 점검했다.

김 의장은 먼저 수도군단 지휘소에서 연습상황을 보고받으며 "전시 수도군단의 복잡하고 다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면밀한 작전환경 분석과 명확한 지휘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전 제대 및 기능뿐만 아니라 정부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도 효과적으로 노력을 통합하기 위해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UFS 연습과 함께 주·야간 경계태세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한미는 전날부터 오는 29일까지 나흘간 UFS 2부 훈련을 실시한다. 2부 때는 쌍룡훈련, 통합화력훈련을 비롯해 지상·해상·공중 영역에서 실기동 및 사격훈련 등 총 48건의 야외기동훈련(FTX)이 실시된다.

이에 앞서 이달 13~16일엔 UFS 사전연습 격인 위기관리연습(CMS)이, 19~23일엔 정부연습(을지연습)이 이뤄졌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