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금투세 폐지, 부자 감세 아닌 1400만명 국민 투자자 위한 것”

이미호 기자 2024. 8. 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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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7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와 관련, "부자 감세라기보다는 1400만명 국민 투자자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성 정책실장은 "상장주식의 상당 부분을 투자하는 분들이 이탈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다"며 "피해는 일반 투자자들에게 갈 수 있기 때문에 금투세 폐지를 부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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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7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와 관련, “부자 감세라기보다는 1400만명 국민 투자자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금투세를 도입하면 크게 투자하는 분들이 이탈하면서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 정책실장은 “상장주식의 상당 부분을 투자하는 분들이 이탈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다”며 “피해는 일반 투자자들에게 갈 수 있기 때문에 금투세 폐지를 부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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